[Result] 대부지역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설계공모

안정적 주거환경·교직원 복지 향상 위한 공동사택 조성 본격화
지형·동선·생활패턴을 반영한 유기적 배치계획으로 높은 평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대부지역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설계공모’에서 (주)건축사사무소 이곳의 제안이 최종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교직원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쾌적한 생활 환경과 학교와의 조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설계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심사 결과 (주)건축사사무소 이곳의 제안을 당선안으로 확정했다. 당선안은 교사동과 주변 맥락을 면밀히 분석해 공간적 질서를 확장하는 배치 전략을 적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안에 대해 “기존 교사동의 축을 자연스럽게 연장하면서도 안정적인 공간감을 확보한 배치가 인상적”이라며 “운동장 측 접근, 사택동으로의 직접 연결 동선, 매스의 스케일 조절을 통해 개방성을 확보한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후면 알코브와 발코니를 비롯해 생활밀착형 전이공간을 세밀하게 구성해 거주성을 높였고, 세대는 남동향 중심으로 배치하여 자연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지의 고저차를 활용한 단차형 배치 역시 사택의 독립성과 소음 차단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어 “사택과 교사동 사이에 완충 공간을 두어 학습영역과 거주영역을 분리한 점이 돋보이며 차량동선과 보행동선을 분리해 안전성을 확보한 점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각 층에 계획된 라운지·포레스트가든·쉐어링가든은 입주민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장치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주변 맥락을 적극 반영한 배치, 다양한 세대 유형을 고려한 유닛 구성, 무장애 접근로 계획, 대지와 옥상의 정원을 활용한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 등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담아낸 완성도 높은 제안”이라는 총평이 이어졌다.

이번 당선안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공동사택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학교와 지역, 거주자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대부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기여가 기대된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주)건축사사무소 이곳(김은국)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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