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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하! 이번에 만나볼 이야기는 ‘토당 제1근린공원 편익시설 건축 설계공모’에서 2등작을 수상한
pH7 Arcitects + 바운더리스건축사사무소의 이야기라곰.
넓은 공원 안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머무를 수 있는 ‘3색 오두막’을 제안한 프로젝트라곰.
공원 곳곳에 블랙, 올리브, 레드 세 가지 색의 작은 오두막을 배치해, 사람들이 산책 중 자연스럽게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건축적 이정표를 제안한 것이 특징이라곰!
토당 제1근린공원 편익시설 건축 설계공모 (2등작)
: : pH7 Arcitects + 바운더리스건축사사무소 : :
자세한 이야기는 바로 아래에서 볼 수 있다곰 ⁺. ⊹˚₊ ₊·(੭ · ˕ · )੭‧*
다른 공모전 소식이 궁금하다면, 제일 아래 [곰모전] 바로가기 버튼이 있으니 거기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곰!
다들 즐거운 한 주 보내라곰! ʕ。⑅ ´- ᴥ•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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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설계공모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곰.
저희는 공원 속에서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은 건축’에 관심이 많습니다. 실제로 공원을 걷다 보면 자연과 길 사이에서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작은 오두막이나 쉼터 같은 공간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건축적 장치들이 공원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원 곳곳에 오두막 같은 파빌리온 형태의 작은 건축물들이 배치된다면, 사람들에게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공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가능성을 제안해 보고자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대상지의 조건은 어땠곰? 계획할 때 신경쓴 부분이 있었는지 궁금하곰.
토당 근린공원은 서로 다른 지형과 프로그램, 그리고 복잡한 도시적 맥락이 함께 공존하는 아주 큰 공원이에요. 사실 이런 다채로운 맥락을 커다란 건축물 하나에 다 담아내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겠더라고요. 그 대신에, 서로 다른 위치에서 제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 작은 건축물들이 공원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방식이 훨씬 적절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죠. 그래서 공원의 주요 동선과 프로그램을 면밀히 분석하고 나서,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세 개의 작은 오두막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어요. 세 건축물 모두 공원 속 오두막이 연상되는 단순한 박공지붕과 경사지붕 형태를 취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를 했고요. 여기에 각자가 놓인 위치나 역할에 맞춰서 저마다 고유한 성격을 지니도록 계획했습니다.
3.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디자인 콘셉트와 각 오두막의 구체적인 계획이 궁금하다곰.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콘셉트는 ‘머무는 이정표 : 3색 오두막’이에요. 넓은 공원 안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는 작은 쉼터이자 건축적 이정표를 만들고자 했거든요. 세 개의 건축물은 숲속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박공과 경사지붕 형태를 기본으로 하면서, 블랙, 올리브, 레드라는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되는데요. 각각의 건축물은 공원의 서로 다른 위치와 프로그램에 대응하며 다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답니다.
먼저 블랙 오두막은 진입광장과 잔디마당을 바라보는 카페와 화장실로 구성된 공간이고요, 올리브 오두막은 운동시설 인근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화장실을 포함하고 있어요. 그리고 레드 오두막은 공원을 관리하는 공간과 공공화장실이 함께 들어가는 시설이랍니다. 이처럼 동일한 형태의 건축물이 서로 다른 색과 기능을 가지면서, 공원 전체에 하나의 작은 건축적 시스템을 형성하도록 계획했습니다.



4. 세 가지 오두막 중 가장 애정이 담긴 공간은 어디곰?
세 건축물 모두 공원에서 잠시 머물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지만, 그중에서도 블랙 오두막의 카페 공간이 가장 핵심적인 장소라고 생각해요. 이 공간은 공원의 진입광장과 잔디마당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어서,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고 교류할 수 있는 장소가 되거든요.
또한 내부 공간은 필요에 따라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하여 북토크나 작은 프로그램이 열릴 수 있도록 유연하게 계획을 했고요. 커피를 마시는 공간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공원에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5. 이 오두막들이 언젠가 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면, 어떤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라곰?
이 작은 오두막들이 기능적인 역할에만 치중된 시설이 아니라, 공원을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작은 쉼터가 되었으면 했어요. 사람들이 산책을 하다가 잠시 머물러 쉬기도 하고요, 친구를 만나거나 약속을 시작하는 장소가 되기도 하며, 넓은 공원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점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인터뷰이
pH7 Arcitects (홍성범 대표)
진행
정호연 에디터
▽ 토당 제1근린공원 편익시설 건축 설계공모, 다른 입상작이 궁금하다면? ▼
[곰터뷰]는 설계공모에 참여한 건축가들의 제출안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 콘텐츠라곰! ♡◝ʕ ៸៸ › ᴥ ‹ ៸៸ ʔ◟
당선작 뿐만 아니라 입상작 그리고 참여작에 대한 인터뷰도 가지고 올 거니까 다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곰! (ʃƪ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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