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벽, 기둥, 지붕 그리고 이것들을 만들기 위한 각종 구조물과 재료들, 여기서 더 나아가면 하나의 건축물이 세워질 마을, 도시를 구축했던 다양한 문화·사회·인문학적인 것들도 빼놓을 수 없다.
HAS design and research는 물리적인 건축을 넘어, 비가시적인 요소로 가시적인 공간을 그린다. 물리-비 물리, 완성-미완성 그리고 사람-건축-자연의 관계 같은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을 가지고 오늘도 HAS design and research는 유형의 것을 완성해 나간다.
Interviewee Jenchieh Hung, Kulthida Songkittipakdee 건축가
Editor 박지성

HAS design and research는 ‘디자인 + 리서치’의 결합을 통해 아시아의 건축적 언어를 탐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디자인과 리서치는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만나게 되나요?
Jenchieh Hung 저희에게 디자인과 리서치는 서로 분리된 영역이 아니에요. 하나의 건축적 과정을 이루는 부분이죠. 리서치는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이에요. 프로젝트를 둘러싼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역사적 조건들을 탐구할 수 있게 해주죠. 리서치를 통해 저희는 “이 장소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어떻게 관계 맺을 것인가?”, “지역의 문화, 재료, 장인 정신, 기후, 집단적 기억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고, 이것들을 혁신을 통해 어떻게 재해석할 수 있을까?”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요. 리서치는 표면적인 미학을 넘어서, 건축에 영향을 미치는 더 깊은 힘을 발견하게 해주고, 디자인은 그 발견을 공간적 경험으로 전환하는 과정이에요. 아이디어가 형태, 구조, 물성, 분위기, 그리고 인간의 경험이 되는 곳이죠.
Freeing FrameYard ⓒ Yu Bai
HAS의 작업을 보면 아시아 전반에서 발견되는 감수성과 생활 방식을 폭넓게 해석하는 것 같아요. 두 분에게 ‘아시아적 건축 언어’란 어떤 의미인가요?
Kulthida Songkittipakdee 저는 아시아 건축 언어를 양식의 범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저에게 아시아 건축 언어는 형태에 관한 것이 아니에요. 사유 방식, 삶의 방식 그리고 사람과 자연, 문화, 시간 사이의 관계를 조율하는 방식에 관한 것이죠.
저희 주요 설계 거점이자 본부는 방콕이고, 상하이는 현장 오피스 역할을 해요. 그래서 저희의 관찰과 리서치, 건축적 사유의 뿌리는 태국과 동남아시아에 깊이 닿아 있어요. 이 지역에서 살고 일하면서 배운 건, 이곳의 건축이 백지 위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드물다는 거예요. 많은 중국 도시들이 대규모 도시 개발을 통해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뤄왔다면, 동남아시아의 도시들은 대개 더 점진적인 적응과 축적의 과정을 거쳐 진화해요. 역사, 문화, 기후, 일상이 층층이 쌓이며 동시대적인 도시 조건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죠. 변화하는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조건에 맞춰 사람들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변형시켜나가는 것이야말로 아시아 도시의 가장 깊은 특성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이러한 문화적·환경적 지성을 동시대 건축으로 번역하는 데 관심이 있어요. 역사적 형태를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내재된 가치를 재해석하는 거죠. 건축은 전통의 향수 어린 이미지가 되어서도 안 되고, 글로벌 획일성을 맹목적으로 추구해서도 안 돼요. 대신 기억과 혁신, 지역의 지혜와 동시대적 도전 사이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만들어내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 건축 언어는 외관만으로 바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건축과 사람, 문화, 자연의 관계를 통해 느껴지는 것이죠. 점점 글로벌화되는 세계 속에서 사회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방식에 대한, 진행 중인 대화예요.

Benchakitti Rain Forest Observatory ©Rungkit Charoenwat
HAS의 리서치는 철도 시장, 노점상, 고가도로 아래 공간, 막다른 골목 같은 일상적인 도시의 장면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즉흥적이고 미완성된 도시 구조물이 때로 정제된 건축보다 더 많은 영감을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Jenchieh Hung 저는 인간이 자연에서 배워야 한다고 믿어요. 자연은 회복력, 적응력, 균형, 공존을 가르쳐줘요. 복잡한 시스템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어떻게 진화하고 살아남고 번성하는지를 보여주죠. 마찬가지로, 건축도 건축 자체를 배우기 전에 삶에서 먼저 건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일상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고, 관계 맺고, 적응하고, 의미를 만들어내는지를 먼저 관찰하는거죠.
이 믿음이 저희의 리서치와 설계 방식을 크게 구성하고 있어요. 저는 상징적인 건축물보다 평범한 도시의 조건에 더 관심이 많아요. 철도 시장, 노점상, 고가도로 아래 공간, 막다른 골목 같은 곳들이요. 이런 장소들은 사람들이 도전과 기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줘요. 비공식적이고, 일시적이고, 미완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필요와 창의성 그리고 일상에서 비롯된 놀라운 지성이 담겨 있어요.
HAS의 작업에서는 자연과 건축의 경계가 흐려지는 것 같아요. 오늘날의 건축이 자연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타입의 자연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Jenchieh Hung 이 질문 자체가 동시대 건축이 직면한 도전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오랫동안 건축가들은 자연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왔지만, 그 결과는 종종 자연의 지성을 이해하기보다 자연의 형태를 모방하는 데 그쳤어요.
하지만 저에게 자연은 이미지가 아니에요. 자연은 과정이에요. 적응, 진화, 균형, 공존의 시스템이죠. 그래서 저는 자연을 닮은 건축보다 자연처럼 작동하는 건축에 더 관심이 있어요. 저는 건축이 완전히 자연적이지도, 완전히 인공적이지도 않은 그 사이의 지점에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건축이 자연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 자연의 인공적인 대체물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 기술, 환경 사이의 새로운 생태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요. 건축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새로운 자연’은 물리적인 풍경이 아니라 새로운 공존의 조건일 거예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인간 활동과 환경 시스템의 경계가 덜 단단해지고 더 촘촘히 연결되는 장소요.

InJoy Snow Hotel Bangkok ©Panoramic Studio
HAS의 작업에는 빛과 그림자, 반사, 반복되는 건축물의 입면을 통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해요. 건축이 시간대, 계절, 날씨에 따라 다르게 지각된다는 것이 공간을 완성하는 것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요?
Kulthida Songkittipakdee 매우 중요해요. 건축은 결코 정적인 오브제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건물은 사진이 아니에요. 시간을 통해 펼쳐지는 경험이죠. 빛은 변하고, 그림자는 움직이고, 재료는 세월을 먹고, 계절은 풍경을 바꾸고, 사람들은 공간과 끊임없이 다른 방식으로 관계 맺어요. 건축은 이러한 변화에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의미를 가져요.
이 감수성은 자연과 예술에 대한 오랜 관심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자연에서 어떤 것도 완전히 똑같은 상태로 머물지 않거든요. 아침에 우리가 봤던 장소는 노을 질 무렵에는 또 다른 장소같아요. 우기의 공간은 건기의 같은 공간과는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키죠. 이런 미묘한 자연의 변화들이 풍요로움과 기억 그리고 감정적 깊이를 만들어요.
저희에게 빛, 그림자, 반사, 투명성, 그리고 겹쳐진 입면은 건축이 역동적이 되도록, 다양한 해석에 열려 있도록 만드는 요소예요. 단 하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시점, 환경 조건에 따라 다른 질을 드러내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건축은 공간만이 아니라 분위기에 관한 것이고, 시간은 그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예요.

The “tunnel” gallery space mediates ©W Workspace
HAS의 작업에서는 패턴, 재료, 빛, 기술이 어우러져 강렬한 공간적 인상을 만들어내요. 형태나 표면을 만들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Kulthida Songkittipakdee 저에게 건축은 변화의 과정이에요. 저는 건축이 시간, 날씨, 계절, 그리고 사람의 점유를 통해 계속해서 변화할 때 가장 의미 있는 건축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건물은 결코 완성되지 않아요. 시간 자체에 의해 계속해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인거죠.
저는 건축물을 계획 할 때 대지를 주의 깊게 읽고, 풍경과 문화, 기억, 일상의 패턴 같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층위들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해요. 설계는 이 조건들을 공간으로 번역하는 과정이에요. 건축과 장소 사이의 이 대화가 진정성 있을 때, 정체성은 자연스럽게 나타나요. 건축이 주변을 지배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거기서 자라날 때, 형태는 의미를 가지게 돼요. 그 장소의 이야기를 담고, 조건에 응답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면서요.
순서대로 Museum of Modern Aluminum Thailand, Simple Art Museum, Mega Hill and Common Earth
지금까지의 작업 중 HAS Design and Research를 가장 잘 대변하는 프로젝트 서너 개를 꼽는다면 어떤 것들인가요? 선택하신 이유도 함께 들어볼 수 있을까요?
Jenchieh Hung 몇 개만 고르는 건 늘 어려운 일이에요. 각 프로젝트가 각자의 맥락과 사유 방식을 담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저희의 건축적 접근과 리서치의 방향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는 작업들을 꼽자면 태국 현대 알루미늄 박물관, 심플 아트 뮤지엄, 메가 힐 앤 커먼 어스 세 가지일 것 같아요.
첫 번째는 태국 현대 알루미늄 박물관(Museum of Modern Aluminum Thailand, ‘복잡성의 자연’)이에요. 재료를 구조이자 언어로 탐구하는 저희의 복합적인 시도를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예요. 알루미늄은 기술적인 재료이자 산업적인 재료인데, 저희는 산업을 건축으로, 건축을 자연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관심을 가졌어요. 하나의 재료 시스템이 공간적 경험, 환경적 성능, 건축적 정체성을 동시에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 프로젝트예요.
두 번째는 심플 아트 뮤지엄(Simple Art Museum, ‘단순성의 자연’)이에요. 형태의 복잡함이 아니라 공간, 빛, 시퀀스의 정밀함에 관한 프로젝트예요. 미술관은 경험을 위한 고요한 틀이 되어, 건축이 전시와 방문객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뒷받침해요.
세 번째는 메가 힐 앤 커먼 어스(Mega Hill and Common Earth, ‘자연을 넘어서’)예요. 이 프로젝트에서 건축은 더 이상 독립된 오브제가 아니라 더 큰 생태적·사회적 시스템의 일부로 구상됐어요. 지형과 동선, 공유 공간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공적 교류와 집합적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탐구했어요. ASA, TTF 인터내셔널, 하펠레 태국과의 협업으로 실현되었고, 건축이 사람과 자연, 공공 영역 사이에 얼마나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줬어요.



Jenchieh Hung‘s 책 PICK!
– Atmospheres / Peter Zumthor
최근 피터줌터의 분위기(Atmospheres)를 읽고 있어요. 설계 기법보다는 공간의 감정적·감각적 경험에 관한 책이에요.
– Towards a New Architecture / Le Corbusier
르꼬르뷔지에의 건축을 향하여(Towards a New Architecture)는 양식의 참고서로서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대한 건축의 급진적인 응답이라는 점에서 저에게 중요한 책이에요.
건축 외 분야에서는 관찰, 시스템, 행동을 다룬 책들을 주로 봐요.
– The Eyes of the Skin / Juhani Pallasmaa
이 책이 그 중 하나인데요. 이 책은 시각 외의 감각을 통해 건축을 재정의하는 방식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Complexity and Contradiction in Architecture / Robert Venturi
이 책도 복잡성이 단순화의 대상이 아닌, 의미 있는 것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사진과 시각 문화에도 관심이 있어서 종종 들여다 보는 편인데요. 아래 두 권을 소개할게요.
– The Americans / Robert Frank
미국인들이라는 책은 일상을 아주 솔직하고 필터 없는 시선으로 포착해요.
– Learning from Las Vegas / Venturi, Scott Brown, Izenour
이 책은 평범한 도시 풍경을 어떻게 읽고 도시의 상징성을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저희에게 많은 영향을 준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아래 두 권은 인간의 행태를 이야기 하는 책이에요.
– A Pattern Language / Christopher Alexander
건조 환경과 인간 행동, 환경적 논리를 연결하는 방식이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 Silent Spring / Rachel Carson
침묵의 봄은 인간 활동과 생태 시스템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책이에요.
저에게 이 책들은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는 방법이에요. 관찰하고, 속도를 늦추고, 자연과 사회, 일상 안에서 패턴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죠.
HAS의 건축을 시각이 아닌 소리, 온도, 촉감으로 표현해야 한다면 어떤 감각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Kulthida Songkittipakdee 저에게는 촉각이에요. 촉각은 건축을 이해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솔직한 방식이에요. 표상이나 해석을 거치지 않아요. 즉각적이고 신체적이며, 몸이 공간을 경험하는 방식과 깊이 연결되어 있죠. 촉각을 통해 우리는 질감, 온도, 밀도, 재료의 거동을 이해해요. HAS design and research에서 건축을 사유하는 데 이것들은 핵심적인 요소예요.
건축은 보는 것만이 아니라 몸으로 경험하는 것이에요. 표면을 걷는 느낌, 재료의 저항감, 공간 경계의 부드러움과 단단함처럼 모든 감각이 공간이 어떻게 이해되고 기억되는지에 기여해요. 저희는 건축을 층위를 가진 감각적 경험으로 자주 생각해요. 기억을 닻처럼 붙들어주는 건 촉각이에요. 사람들이 어떤 장소를 기억할 때, 어떻게 보였는지보다 어떻게 느껴졌는지를 더 자주 기억하는 것처럼요.
HAS의 건축이 장소에 무언가를 남긴다면, 형태, 기억, 분위기, 혹은 사람들의 행동 변화 중 무엇이기를 바라시나요?
Jenchieh Hung 아마도 아무것도 아닌 것, 혹은 모든 것이요.
이 질문은 저희가 HAS design and research에서 건축을 어떻게 이해하는지의 본질을 건드린다고 생각해요. 건축이 형태로만 환원되면 오브제가 돼요. 기억으로만 환원되면 향수가 되고, 분위기로만 환원되면 무형(無形)에 가까워지고, 행동으로만 환원되면 지나치게 수단적인 도구가 돼버려요. 저희에게 건축은 결코 이 중 하나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건축이 남기기를 바라는 건 단일한 결과물이 아니라 영향의 지속이에요. 때로는 기억 속에 오래 머무는 공간적 인상일 수도 있고, 사람들이 움직이고 모이고 주변을 인식하는 방식의 미묘한 변화일 수도 있어요. 혹은 단순히 빛이나 재료, 자연, 타인에 대한 순간적인 인식일 수도 있고요.
저희는 건축이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생각으로 자주 돌아와요. 관찰과 리서치에서 시작해, 설계를 통해 물질화되고, 사용과 시간, 해석을 통해 계속해서 존재해요. 그런 의미에서 남는 것은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아요. 사람과 장소와 함께 진화하죠.
건축이 하나의 명확한 답을 남기는 게 아닐 수도 있어요. 때로는 보이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흔적들, 공간과 기억과 행동 안에 새겨진 것들을 남기는 거죠. 그 흔적들은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변하기도 하고, 조용히 사라지기도 해요. 그 둘 모두가 건축의 일부예요. 건축은 정적인 의미에서 무언가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후에도 살아 움직이고 변화하며 울림을 이어가는 것이니까요.
HAS design and research에게 건축은 고정된 결과물이 아니다. 관찰과 리서치에서 시작해 설계를 통해 물질화되고, 사용과 시간과 해석을 통해 계속해서 살아 있는 것. 자연처럼 작동하고, 일상에서 배우고, 촉각으로 기억되는 건축이 그들이 그리는 건축이다. Jenchieh Hung과 Kulthida Songkittipakdee는 오늘도 종이 위에서 상상을 그리며 그것이 진화하는 여정 위에 서 있다.
자료제공 HAS design and research(https://hasdesignandresearch.com/)
글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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