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정착 지원과 농업 활성화 위한 핵심 거점 조성
지형을 살린 효율적 배치와 경제적 설계로 높은 평가
나주시가 추진한 ‘오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세부설계(건축) 제안공모’에서 아뜰리에38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철거부지를 활용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및 마을다목적센터를 조성하여 지역 농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나주시는 ‘오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세부설계(건축) 제안공모’ 결과, 당선안으로 외에 2등안은 (주)지평건축사사무소, 3등안은 아키즘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귀농·귀촌인의 주거와 교육, 교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위원단은 아뜰리에38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에 대해 “지형의 고저차를 세밀하게 분석해 토목공사를 최소화하고,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배치계획을 수립했다”며 “자연환경을 무리 없이 활용한 설계가 인상적이며, 각 동의 위치와 소통마당의 활용도가 적절해 공간의 독립성과 유기성이 모두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남향 배치를 통해 주거동의 쾌적성을 높이고, 향후 입주자의 독립적인 거주환경을 고려한 점이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당선안을 기반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교육·교류 복합공간을 조성해,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아뜰리에38건축사사무소(김동하)
2등작 (주)지평건축사사무소(김동우)
3등작 아키즘건축사사무소(이동형)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나주시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