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ult] 「봉화군 노인복지센터 기능보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설계공모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으로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이용자 중심의 세심한 공간 구성과 마을형 커뮤니티 개념 돋보여


봉화군이 추진한 ‘노인복지센터 기능보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설계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에이비오에이의 설계안이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전문 돌봄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해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화군청은 「봉화군 노인복지센터 기능보강사업」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에이비오에이의 작품을 당선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등안은 건축사사무소 이재, 3등안은 지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칸프건축사사무소, 4등안은 안들건축사사무소, 5등안은 건축사사무소품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돌봄시설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및 통합 돌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안에 대해 “레벨차가 있는 대지 조건과 치매 노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간 구성이 균형감 있게 잘 해결됐다”며 “프로그램별 조닝과 층별 구조 계획이 섬세하고,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의 유기적 결합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2층 요양시설의 침실과 공동거실, 개별 마당, 공용공간을 단계적으로 연결한 계획은 치매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에 매우 효과적이며, 마을의 삶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복지공간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화군은 이번 당선안을 토대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 환경을 구축하고, 치매 돌봄과 가족 지원을 아우르는 공공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건축사사무소에이비오에이(송민섭)
2등작 건축사사무소 이재(정재림)
3등작 지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이지홍)+칸프 건축사사무소(강민경)
4등작 안들 건축사사무소(안다혜)
5등작 건축사사무소품사(온진성)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봉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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