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건축사사무소, 효율적인 공간 조닝과 외부 연계성 극대화로 당선안 확정
충주 청소년의 정서·체육·문화 활동을 담는 열린 수련공간 조성 본격화
충청북도 충주시가 추진한 『충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 설계공모에서 한담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해당 설계는 조형성과 공간 효율성, 개방감을 동시에 구현하며 청소년을 위한 미래지향적 복합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주시는 청소년 보호와 육성, 정서생활 향상 및 여가·체육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청소년 수련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해당 사업의 건축적 방향을 정립했다. 이번 공모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공공건축의 질적 향상과 공간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당선안으로 선정된 한담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은 청소년의 활동성과 개방성을 고려한 조닝 및 배치계획이 중심이다. 내부 공간은 명쾌한 기능 분리와 효율적인 동선으로 구성됐으며, 강당과 체육관 공간은 관성적 틀에서 벗어나 외부 공간과 적극적으로 연계되도록 계획됐다. 이는 청소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유도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심사위원단은 “명쾌한 평면 구성과 공간의 연속성, 북측·동측 조망을 고려한 외부공간 계획이 인상적이며, 2층 진입 구조를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면의 중첩과 프레임 구성을 통한 조형적 완성도 역시 건물의 공공성과 상징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별도 구성된 스마트 체육관은 디지털 기반의 체력활동과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미래지향적 수련관 운영에 실용적인 기능을 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한담건축사사무소의 당선안 외에도 아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2등), 건축사사무소 130N(3등), 생각하는건축사사무소(4등), 에스엠에이에이가로건축사사무소(5등)가 입상작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충주시는 이번 당선안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의 심신 단련과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는 복합공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생활 밀착형 공공 건축으로서 청소년 수련관을 지역 커뮤니티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한담 건축사사무소 (최영배)
2등작 아이엠에이 건축사사무소 (강진구)
3등작 건축사사무소 130N (윤재석)
4등작 생각하는 건축사사무소 (박재현)
5등작 에스엠에이에이가로 건축사사무소 (문정락)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충청북도 충주시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