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일상이 흐른다. 우리는 매일 같은 길을 걷고, 익숙한 공간을 지나가지만, 그 틈새에는 변화의 흔적과 시간이 쌓여 간다. 전시는 이러한 일상의 풍경을 기록하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공간과 순간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유도한다. 이민지, 유혜인 두 작가의 그림은 도시를 지나치는 시선과 머무는 기억 사이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모습이 어떻게 경험되고 해석되는지를 조명한다. 감상자가 화면을 바라보며 변화하는 도시와 그 안에서 형성되는 개인의 기억과 흔적을 다시금 발견하길 바란다.
– 일시: 2025년 4월 7일 ~ 2025년 5월 3일
– 장소: 청년이룸 아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