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라는 독특한 조형방식이 두드러지는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는 종이에서 시작된 탐색이 한편으로는 조각의 형식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평면 데생의 방식으로 실현되며 조각과 데생의 언어를 상호 치환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인겸 작가는 1996년 퐁피두 센터의 초대로 파리에 정착하여 활동하기 시작한 이래 변화된 양상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다. 건축적이고 장소특정적 설치미술의 선구적인 예로 평가되는 작품의 영상과 자료를 통해 당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코자 한다.
– 일시: 2025년 3월 6일 ~ 4월 19일
– 장소: 우손갤러리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