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분단의 상징에서 투자 대상으로 떠오른 DMZ 와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Civilian Control Line) 지역의 토지 거래를 주제로 이러한 현상의 법적‧역사적 맥락과 기저 심리를 분석하고, 학술 발표와 퍼포먼스를 통해 그 의미를 조명한다. 본 심포지엄은 DMZ 토지를 실제로 매수한 지인의 사례에서 출발하여 경제적 기대와 분단의 현실이 교차하는 토지 거래 현상을 다학제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된 《DMZ 에 땅을 사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 퍼포먼스: <제로선의 미래―DMZ에서 세 번째 기회를 잡는 법>_반재하(작가), 주붐(퍼포머)
- 연구발표1: DMZ에 땅을 사는 사람들_하승희 연구초빙교수(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 연구발표2: DMZ·접경지역의 역사적 맥락과 소유권 문제 (가제)_한모니까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 연구발표3: 민통선마을 사람들의 땅 이야기_김일한 박사(동국대 DMZ 평화센터 연구위원)
- 연구발표4: DMZ 및 민통선 지역의 토지 거래_김성욱 교수(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연구발표5: ‘부동산’을 향한 욕망과 신념의 구조―DMZ 토지에 대한 사회·인문학적 접근_서정렬 교수(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 일시: 2025년 9월 27일 13:00 – 16:25
– 장소: 서울예술인지원센터 5층 프로젝트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