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취재] 도시와 사람을 잇는 파주시 건축상의 주인공을 찾아


‘제1회 파주시 건축상’ 현장 심사 진행돼

  • 파주시, 7월 ‘제1회 파주시 건축상’ 공고 및 모집 시작
  • 선정된 7작품은 10월 파주시건축문화제 전시 예정

파주시는 7월 3일 ‘2025년 제1회 파주시 건축상’을 공고하고, 건축문화적 가치가 우수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파주시 건축물을 7점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상을 두고, 9월 5일 직접 건축상 후보 건축물들을 둘러보는 현장심사가 진행되어 마실와이드가 함께 동행했다.

‘제1회 파주시 건축상’ 현장 심사에는 이기옥 파주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함께하여 총 15개의 건축물을 둘러보았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심사 현장에는 심사위원 외에도 설계자, 건축주, 건축물 관리 직원이 직접 나와서 건축물을 소개하며 파주시 건축상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특히 파주 한향림 도자 미술관을 설계한 (주)나인아키텍터스건축사사무소의 전주리 건축가와 파주 가드너스를 설계한 (주)이뎀건축사사무소의 곽희수 건축가 등 몇몇 작품은 건축가가 직접 건축물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설계자의 시선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설계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과 방문객들이 좋아하는 공간 등을 심사위원에게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공간 내부에서 건축물에 대한 심사를 보고 있는 심사위원과 관계자들
A group of five people engaged in discussion at an architectural site, featuring a modern interior with a wooden floor and minimalistic decor.
▲ 파주시 건축상 현장심사 현장에서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들이 심사위원에게 건축물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위. 한향림 도자 미술관 / 아래. 파주 가드너스)

‘파주시 건축상’은 2013년 한차례 시행했던 ‘파주시 건축문화상’과 다르다. ‘건축도시 파주’의 정체성을 담아낼 건축물을 선정하는 새로운 건축상으로, 이번 1회를 시작으로 파주시 건축문화의 상징적인 제도로 지속적인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건축상은 최근 10년 이내 준공 및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8월 12일까지 접수 받았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베스트 건축상’ 7점을 선정하게 된다. ‘베스트 건축상’은 10월에 개최될 파주시 건축문화제에서 시상된다. 수상작의 건축가에게는 상장과 상패를,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할 수 있는 기념 동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파주시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건축문화제 전시, 기록 보관(아카이빙)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10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개최하여 건축자산과 도시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17일 금촌 어울림센터에서 열리며 전시,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취재
고현경(419goh@masilwide.com)
박지성(jspark@masilwide.com)

기사
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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