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강남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설계자로 최종 선정했다. 추진위는 주민 총회에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UN스튜디오(네덜란드) 컨소시엄과 △토문건축사사무소&PLP(영국) 컨소시엄 2곳을 놓고 투표를 벌인 결과 73%의 득표율을 얻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UN Studio(네덜란드)의 설계안을 채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안은 총 사업비 1조1000억원(설계 용역비 150억원 포함)에 최고 50층 전용면적 39~109㎡ 총 5,94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1만7000㎡ 규모의 선큰광장과, 아파트 주변에 50층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 6개 동을 지을 계획이다. 삼성로부터 남부순환로까지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되고, 지하철 3호선 대치역, 학여울역 이어져 교통도 편리해진다. 추진위는 설계자와 함께 설계도면을 작성한 후 강남구 및 서울시에 정비계획 변경(안)을 접수시킬 예정이다.
한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맺은 네덜란드 건축사무소 UN 스튜디오는 대구와 수원의 아이파크 단지 설계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그 공로로 지난 2009년 수원시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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