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대도시에서는 개발과 역사유산 보존에 대한 의견들이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근대건축유산이 있다. 도시의 근대건축 유산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사회적 갈등은 보존을 주장하는 입장에서도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학술세미나는 근대건축유산 관련 전문 단체와 교류·협업으로 국내외의 도시 사례를 통하여 보존 혹은 개발이라는 이분법적 대립을 넘어 학계 전문가 및 시민사회와 함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한국건축역사학회’가 주관으로 ‘(사)한국근대건축보존회(Docomomo Korea)’, ‘(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이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 발표1: 동독시기 도시 /건축의 보존 논의와 현실 : 구 동베를린 지역을 중심으로_안샘이나(독일 프라이베르크 광업 아카데미 공대 세계유산학 박사과정 수료)
– 발표2: 근대 건축유산의 주인은 누구인가? : 대만 허우통 문사관과 지우펀 금광 박물관의 사례 연구_이연경(연세대학교 교수)
– 발표3: 일본의 근현대건축의 보존 활용 현황 : 일본 공업구락부회관, 동경중앙우체국 사례를 중심으로_노무라 카즈노리(일본 가나가와 대학 교수), 김하나(이화여대 겸임교수)
– 토론: 우동선(좌장_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홍성걸(토론자_서울대학교 교수), 김기수(토론자_동아대학교 교수)
일시: 2025년 2월 19일 13:50 ~ 17:40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 온라인 참여
* 2월 16일(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메일(성명, 소속 포함)을 작성한 대상자에게 링크 주소 송부
* 온라인 참가 신청 메일 주소: docomomokorea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