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가장 중요한 마르크스주의 문화비평가로 알려진 프레드릭 제임슨의 책이 출간 30년 만에 번역되었다. 철학에서 건축, 미술, 영화, 드라마, 음악,
SF 소설, 실험적 예술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분석의 대상으로 끌어들여 현란한 분석을 펼치고 있으며 제임슨 특유의 글쓰기 스타일이 유감없이 발휘된 이 책은, 지금까지도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예술가들이 참고하는 전범 같은 책으로 손꼽힌다. 또한,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를 예술과 철학 영역을 넘어 20세기 후반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중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말로 각인시키고 대중적으로 유통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자본주의 문화 논리]
저자: 프레드릭 제임슨
쪽수: 814쪽
정가: 42,000원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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