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서울의 어느 집 a small home in seoul


이 책은 저저가 7년 전 구매한 준공 50년에 가까운 낡은 공동주택을 고치는 이야기다. 철거 현장에서 신경 쓸 부분은 무엇인가, 창문은 어떻게 설치하는가, 집수리 전문가는 어떻게 찾아보는가, 내가 집에 남다른 세부 요소를 넣으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감수하고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가. 저자는 나름의 시간과 자원을 소모시키며 아주 천천히 이 과정을 하나씩 해 나갔다.

한정된 자원과 재주를 가진 개인이 서울에서 그럴싸하게 산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얼마를 들이고 누구를 만나 무엇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집수리 예산 00만 원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그는 얼마나 절약하고 어디에 사치를 해서 무엇을 구현할 수 있는지, 그리하여 그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지, 그 전에 그가 원하는 ‘그럴싸한 삶’이라는 게 무엇인지. 더 더 길게 한 대답이 이 책이다.

[서울의 어느 집 a small home in seoul]
저자: 박찬용
정가: 18,000원
출판사: 에이치비 프레스
ISBN: 9791190314466

→ 구매처 바로가기


Share the Post:

[곰터뷰] 한옥의 단아함 속에 담아낸 현대인을 위한 웰니스 공간,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달관광스테이 건축설계공모

[곰터뷰] 효율적인 기능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담아내다, 거제우체국 건립공사 설계공모

[Beyond Archi] 바람이 깨우는 섬의 기억: The Seaside Pavilion

[곰터뷰] 사용자의 활기로 완성되는 능동적 커뮤니티, 마금산 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Beyond Archi] 균사체로 지은 작은 파빌리온: Mycelial Hut

[곰터뷰] 일상에 스며든 숭고한 기록, 진동보훈문화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Beyond Archi] 아이들의 흔적을 품은 유치원: Fulnek Kindergarten

[곰터뷰] 생각이 모여 가치가 되는 클라우드 플랫폼,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조성사업 설계공모

마실와이드_MasilWIDE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