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컬렉션의 방향과 특성을 보여주는 전시이자, 주제에 따른 작가를 선정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설적으로 모든 것은 변하지만, 또 변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이 담겨있다. 시간과 계절, 물질과 공간은 고정적이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며, 영원한 것이 없는 불교의 제행무상의 개념이기도 하다. 모든 것은 변하기에 지금 현재의 어떤 순간을 경험하더라도 더 붙잡으려 애쓰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수용할 수 있는 태도와 영원한 것에 대한 인식과 본질을 통찰할 수 있는 마음의 눈이 확장되길 바란다.
기간: 2024년 12월 20일 ~ 2025년 6월 1일
장소: 뮤지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