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농·소상공인 유통·판매 플랫폼 및 청년 기숙사 조성
공간 분리와 유기적 연계, 주민 친화적 계획으로 호평
의령군청이 추진한 ‘부자의령 상생협약프로젝트 실시설계 용역 설계공모’에서 조은김진희건축사사무소의 제안이 당선안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유통판매 전문기업 미스터아빠와의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소농·소상공인을 위한 유통·판매 플랫폼을 마련하고 청년인턴 및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안에 대해 “물류시설동과 기숙사동을 공간적으로 확실히 분리하면서도 옥상정원 브릿지로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차장, 광장, 녹지 등 외부공간 배치가 효율적이고, 기존 수목을 활용한 공원과 산책로 계획이 주민 친화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기숙사동과 물류시설동의 스카이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 비상차량 진출입 동선 계획의 합리성, 소음과 차량 동선의 구분, 인근 마을과의 연계성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심사위원단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친화적인 계획”이라고 총평했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가 2등안, 다가온건축사사무소가 3등안, (주)창조건축사사무소가 4등안으로 각각 선정됐다.
조은김진희건축사사무소의 당선안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자 청년층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부자의령 상생협약프로젝트의 상징적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조은김진희건축사사무소 (김진희)
2등작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 (김병국)
3등작 다가온건축사사무소 (이영주)
4등작 (주)창조건축사사무소 (김도희)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의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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