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대 건축의 거장 아오키 준이 서울을 찾는다. 루이비통 매장의 섬세한 곡선, 교토시립미술관의 절제된 아름다움, 그리고 2021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일본관의 큐레이터로서 보여준 실험까지-아오키 준은 늘 도시의 미세한 틈을 감지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건축으로 드러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도쿄예술대학교에서 5년간 진행한 실험적 건축 교육을 통해 건축가로서의 실천과 교육자로서의 사유를 긴밀히 연결해 왔으며, 이러한 작업은 최근 출간된 a+u 특집호에도 상세히 소개되었다. 이번 강연은 그의 대표작과 더불어, 건축이 도시의 감각을 어떻게 일깨우는지를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자리다.
강연 개요
– 일시: 2025년 7월 13일(일) 16:00
– 장소: 연세대학교 제3공학관 C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