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보행 중심 단지 구성과 공간 연계성 우수성 인정받아
기능성과 경관 조화 갖춘 설계로 탄소중립 연구거점 구축 기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시행한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건립 설계공모’에서 (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연구기반 구축을 위한 기능적이고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 설계안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공모지침에 부합하면서도 기능성과 외관 조화 측면에서 뛰어난 설계안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다양한 설계자의 창의적 접근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선안은 단지 내 보행 중심의 동선 구성과 중심마당(그린스퀘어)을 중심으로 한 공간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전면 공간이 보행자 중심으로 계획되어 단지의 개방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며, 중심마당을 통해 각 동 간 연계성을 효과적으로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변 기존 시설들과의 공간적 연계를 고려한 배치, 실내 통로와 동선의 효율적인 구성, 개방공간과 보안공간의 적절한 분리 등도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혔다. 단지 내 부족한 외부 공간을 합리적으로 조성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당선안 외에도 수상작이 함께 선정되었다. 2등안은 (주)내일건축사사무소, 3등안은 (주)오월건축사사무소, 4등안은 (주)윤석민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향후 당선안을 기반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건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거점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한 축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노현철)
2등작 (주)내일건축사사무소 (박영택)
3등작 (주)오월건축사사무소 (김은식)
4등작 (주)윤석민건축사사무소 (강빈희)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한국세라믹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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