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생활권 중심거점 기능 강화 설계 제안
주민 수요 반영한 맞춤형 공간·환경 친화 설계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가 진행한 ‘회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설계공모’에서 (주)종합건축사사무소창의 설계안이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북부생활권의 중심거점 기능 강화를 목표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 공급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는 ‘회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주)종합건축사사무소창의 설계안을 당선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화면은 고성읍과 함께 고성군 북부생활권의 상위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인구 규모와 기능시설 분포에 비해 중심지 역할 수행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기능시설 확충과 배후마을과의 서비스 공급·전달 체계 구축을 통해 회화면을 생활권 중심거점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안이 좌우측으로 분리된 마당을 통해 대규모 행사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갖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차장에서 주요 내부 시설까지의 접근 동선이 짧아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변 토지 이용과 연계되는 보행자 동선 및 커뮤니티센터 주차장과 연결된 마을 공용 주차장의 차량 접근 계획도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물 입면 디자인과 매스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었고, 커뮤니티센터 공간에 자연 채광과 통풍을 반영한 환경 친화적 설계가 돋보였다. 특히 저탄소 거주환경 구현을 위한 에너지 관리 체계와 유지 관리 계획을 포함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점이 주목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인건축사사무소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는 당선안을 기반으로 회화면을 북부생활권의 핵심 거점으로 재정비해 주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주)종합건축사사무소창
우수작 인건축사사무소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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