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오류 예방 위한 종합실습장 건립
발전정지 ‘제로화’ 목표 설계안 채택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한 ‘한빛본부 HPO센터 신축 설계공모’에서 그린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HPO센터는 발전소 종사자들이 인적오류예방기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시설로, 인적오류에 의한 발전정지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본부 HPO센터 신축 설계공모’ 심사 결과, 그린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종사자, 즉 한수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할 수 있는 종합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PO센터는 인적오류예방기법(Human Performance Optimization)을 중심으로,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시뮬레이션 훈련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를 통해 발전소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인적 요인에 의한 발전정지 사례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다수의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2등작은 플로우 건축사사무소, 3등작은 이제이에이치 건축사사무소, 4등작은 (주)씨엘 건축사사무소, 5등작은 건축사사무소 공백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당선안을 바탕으로 현장 실습에 최적화된 공간과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한빛본부를 포함한 전체 원전 운영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그린 건축사사무소 (진헌용)
2등작 건축사사무소 공백 (하상준)
3등작 이제이에이치 건축사사무소 (박은주)
4등작 (주)씨엘 건축사사무소 (배준형)
5등작 플로우 건축사 사무소 (이수경)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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