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거장 제프리 바와 다큐로 개막 / 9월 25일 까지 네이버TV에서 관람 가능
- 알바루 시자·마얀송·레베렌츠 다룬 다큐멘터리 주목
제17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 이하 건축영화제)가 네이버 TV 공식 채널을 통해 9월 25일까지 온라인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9월 12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오프라인 상영으로 막을 올린 건축영화제는 ‘건축본색(A Better Tomorrow)’이라는 주제 아래 4개의 섹션, 22개국에서 엄선된 33편의 건축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아래에서는 이번 건축영화제의 개막작과 화제가 되었던 두 작품을 소개한다.
25년 건축영화제, 어떤 작품이 닻을 올렸나

개막작은 스리랑카의 전설적인 건축가 제프리 바와(Geoffrey Bawa)의 삶과 철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프리 바와, 장소에 깃든 천재성(The Genius of the Place)>이다. 이 작품은 이번 건축영화제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작품으로, 바와의 자연 친화적 건축 세계를 조망한다. 이 작품은 건축을 넘어 인간과 장소의 관계까지 성찰하게 한다.
<제프리 바와, 장소에 깃든 천재성(The Genius of the Place)> 보러가기
→ https://tv.naver.com/v/84027154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작품
올해 건축영화제에서 특히 주목 받는 작품은 <알바루 시자 x 마얀송: 시와 철학의 건축(Álvaro Siza X Ma Yansong: Poetry and Philosophy in Architecture)>과 <레베렌츠, 어둠의 성역(Lewerentz: Divine Darkness)>이다.

<알바루 시자 x 마얀송: 시와 철학의 건축(Álvaro Siza X Ma Yansong: Poetry and Philosophy in Architecture)>는 포르투갈의 거장 알바루 시자와 중국의 대표 건축가 마얀송이 서로의 작품 세계를 바라보며 건축과 철학, 시와 공간에 대해 나누는 독특한 대화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세대를 초월한 두 건축가의 시선이 교차하며 건축의 본질에 다가선다.
<알바루 시자 x 마얀송: 시와 철학의 건축(Álvaro Siza X Ma Yansong: Poetry and Philosophy in Architecture)> 보러가기
→ https://tv.naver.com/v/84028363

<레베렌츠, 어둠의 성역>은 스웨덴 건축가 시구르드 레베렌츠(Sigurd Lewerentz)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어둠’과 ‘침묵’을 디자인 언어로 삼았던 레베렌츠의 철학은 그가 설계한 교회와 공동묘지 공간을 통해 드러난다. 감정의 깊이를 건축적 정적으로 표현한 그의 미학은 현대 건축계에서도 다시 각광받고 있다.
<레베렌츠, 어둠의 성역(Lewerentz: Divine Darkness)> 보러가기
→ https://tv.naver.com/v/84029923
위 작품을 포함하여 총 27개의 영화가 현재 네이버TV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채널을 통해 무료로 상영중이다.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단편 극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인간과 건축의 다층적 관계를 조망하고 있으며, 작품들은 9월 25일까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접속은 tv.naver.com/siafftv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도시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이들에게도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 제공
기사
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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