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복합문화공간 ‘문화골목’에서 건축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건축·문화 전문가들이 만나는 ‘골목건축제’행사가 열린다.
‘문화호위단 장용영’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9개 대학 건축·실내·도시전공 학생 20여 명이 참가한다. ‘장용영’은 부산의 건축과 문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뭉쳐 지난해 창단한 문화단체로, 지난해 문화골목 내 게스트하우스 ‘길손’의 확장을 계기로 단체가 결성됐다. 골목건축제는 그들의 첫 사업이다. 학생들은 ‘리질리언트(탄성복합체)’를 주제로 교수진과 만나 토론과 조별 작업, 답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숙식비, 참가비, 재료비를 낼 필요 없이 무료로 참가한다. 건축가 승효상(10일), 일본 건축가 후루모리 코이치(11일), 사진가 김홍희(12일), 시인 김용택(13일)의 특강도 있다. 특강에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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