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종합건축사사무소, ‘KL 오피스 빌딩’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
- 케이엘 빌딩, 서울 서초동의 도시 맥락 재해석과 입체적 입면 구현한 프로젝트
- 10월 30일 마그노극장에서 시상식 개최 … 최유철 건축사 직접 참석
서인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최동규)가 ‘2025 마드리드 건축상(Architecture Madrid Award 2025)’에서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마드리드의 마그노극장(Teatro Magno)에서 열렸으며, 서인건축을 대표해 최유철 건축사가 직접 상패를 받았다. 수상작은 2023년 서울 서초동에 준공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케이엘(KL) 빌딩’이다.
심사에는 팔로마 소브리니(Paloma Sobrini), 카를로스 라멜라(Carlos Lamela), 트리스탄 치체리(Tristan Chicheri) 등 스페인의 저명 건축가들이 참여했으며, 법원 앞 골목을 열린 공공공간으로 재해석한 설계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왼) 마그노극장에서 열린 2025 마드리드 건축상 시상식 모습 / (오) 시상식에 참여한 최유철 건축사 모습
KL 오피스 빌딩은 필로티 구조로 골목에 개방감을 부여하고, 수공간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상층부는 테라스를 통해 법원 정원과 서리풀공원의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입면은 브랜드 ‘나오스 노바(Naos Nova)’의 철학을 반영해 신전의 열주를 모티프로 한 입체적 패턴을 구현했다.
최동규 대표는 “한국 건축의 창의성과 완성도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맥락과 인간 중심의 공간을 탐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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