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GUA & VSP 빛과 소리 展


○전시기간 : 2017. 9. 29(금) ~ 2017. 12. 31(일) (94일간)
○전시장소 : 대구미술관 어미홀(780㎡)
○참여작가 : 칼립소(필립 드레버, 알레산드로 드 마티스, 미햐엘 바우만), 권혁규
○기술지원 : 국립대구과학관
○출품작수 : 2점(영상설치+음향작업)

대구미술관의 이번 전시는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관계를 고찰해 봄으로써 현대미술의 한 경향을 조망해보고자 기획되었다. 즉, 첨단화 된 기술과 함께 발전해 가고 있는 예술의 가능성을 짚어보려는 것이다. 일차원적인 시각 예술의 표현방법이 테크놀로지와 결합했을 때 우리는 현재까지 보아왔던 고전적 예술 작품이 기술과 함께 상호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오늘 날의 예술가들은 과거와 달리 단순한 이미지의 구현을 넘어 다양한 컨텐츠와 복합적인 내용을 표현하고자 하며 이는 현대 미술을 대변하는 복합적 표현 양식으로서 현대 미술의 동향을 잘 대변하고 있다. 예술을 위한 예술에서 탈피하여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오늘, 문화에 대한 시각과 해석이 보편타당한 이유들을 제시하며 예술의 대중성을 강조하기에 이르렀다. 시각 예술에서 복합 예술로의 이행은 예술이 시각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감각적으로 대중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추구하며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예술가들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작품제작을 위해 인간의 모든 감각적 기관을 동원하는 경향은 향후 예술 표현과 방향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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