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워드특집]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_수상작, 남산동 주민공동시설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 부문 최우수상

Multifamily Architecture category

남산동 주민공동시설
Namsandong Residents communal facilities

설계자: 필동2가 건축사사무소_조경빈
건축주: 본량발전위원회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산동 63-3


남산동 주민공동시설(Namsandong Residents communal facilities)
© 노경

[수상자 인터뷰]

Q. ‘남산동 주민공동시설’은 어떤 프로젝트인가.

필동2가 건축사사무소_조경빈 : 남산동 주민공동시설은 마을의 노인당이 있던 자리에 주민을 위한 시설로 세워진 것이다. 주민을 위한 시설과 정체된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간이며, 구획된 담장과 건축물간 배치로 다양한 외부공간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도로변에 접한 부속동과 본동은 주변의 평야에 유연하며 접하고 있으며, 담장 위 얹힌 콘크리트 캐노피는 진출입구의 경계임을 알려준다. 우리는 도심지의 건축에서 단지 경계만 표시하려는 수단으로 전락한 담장이 새롭게 회귀하여 건축물을 감싸는 존재로 만들며 한국전통건축의 담장을 새롭게 해석했다.


남산동 주민공동시설(Namsandong Residents communal facilities)
© 노경

Q. 필동2가 건축사사무소는 어떤 건축을 추구하는 회사인가. ‘남산동 주민공동시설’을 설계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인가.

필동2가 건축사사무소_조경빈 : 필동2가 건축사사무소는 건축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공정에 주목하며 작업해오고 있다. 구축 과정에서 건축물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가 겪어온 구조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을 도출하는 작업에 집중한다. 남산동 주민공동시설은 콘크리트라는 구조적 경험을 바탕으로 담장과 건축물의 관계를 배치와 콘크리트의 질감으로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남산동 주민공동시설(Namsandong Residents communal facilities)
© 노경

Q. ‘남산동 주민공동시설’의 설계자로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

필동2가 건축사사무소_조경빈 : 남산동 주민공동시설은 남산동 노인정이 있던 자리에 주민공동시설을 건축해야 했던 프로젝트다. 기존의 시설 중 일부가 이미 계획되어 있는 마당에 새로운 공간을 채워갈 때의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기존 건축물을 멸실하고, 기존 마당에 남아 있던 비석은 이제 기억의 일부가 되었지만, 지금까지도 과거의 건축물을 떠올리게 한다.

::이 인터뷰는 월간 건축문화 2022년 12월호(499호)
이달의 이슈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에 게재된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 입니다.

(2022년 12월호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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