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구인력 정주 인프라 구축해 지역 활력 도모
유연한 평면·쾌적한 외부공간 구성으로 호평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시행한 ‘평창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건축제안 설계공모’에서 씨엔디(CND)건축사사무소의 제안이 당선안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그린바이오 기업 종사자와 연구 인력의 안정적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해 평창군의 지속적인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안에 대해 “기준층 단위세대 계획에서 발코니 확장을 고려해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다양한 주거자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평면 계획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난향 위주와 동향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채광과 거주 쾌적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통과도로 계획이 우수하며, 지상층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관계 설정이 뛰어나 주민 공동체 공간 형성에 유리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각 주거 공간 간 어울림을 고려한 배치로 주민 간 교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높게 평가됐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당선안 외에도 (주)이문건축사사무소가 2등안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를 통해 평창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는 그린바이오 관련 종사자의 정주 인프라로 기능하며,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 유입과 지역 활력 증진의 거점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씨엔디(CND)건축사사무소 (김태원)
2등작 (주)이문건축사사무소 (문중구)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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