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사람들


전시는 작가 서용선이 지난 40여년간 한국 전쟁, 근현대사, 도시와 사람들, 풍경과 자화상 등 여러 갈래의 주제를 독창적인 화법으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회화세계를 구축해온 과정이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변화되는 시간과 과정 그리고 베를린, 베이징, 뉴욕, 멜버른 등 세계 여러 도시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관찰하고 그리기로 담으며 작가는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고, 또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을까?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도시 속 인물들의 모습은 오늘을 사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탐구 그리고 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도시에 대한 작가의 경험과 이해의 시선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의 얼굴이자 시대의 초상 그리고 역사의 기록으로서 하나의 인간상으로 집약되는 서용선의 회화, ‘도시와 사람’을 통해 오랜 시간 이어온 작가의 사람에 대한 관심과 탐구를 현재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 

– 일시: 2025년 8월 7일 ~ 9월 13일
– 장소: 피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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