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화에 대하여』는 ‘소멸로 향해 가는 건물에 자연으로 힘을 보태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의문에서부터 출발한다. 두 저자는 건축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는 마감 공사가 끝난 시점이 아닌, 풍화에 의해 생기는 지속적인 변형을 건물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이야기 한다. 세월의 흐름에 맞춰 그에 걸맞는 미의식과 관점이 생겨나듯 건축의 생애주기도 폭넓고 다채롭게 파악할 것을 권한다. 또한 풍화 현상을 건축에 활용한 역사적 사례를 검토하면서 모더니즘 건축이 간과했거나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도 면밀히 짚는다.
책 <풍화에 대하여>
저자 모센 모스타파비, 데이빗 레더배로우
역자 이민
정가 21,000원
출판사 이유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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