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 부문 우수상
Commercial Architecture category
소슴당인
SOSEUM
설계자: 에스엠엘 건축사사무소_임승모
건축주: 윤명진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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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슴당인(SOSEUM)
© 신경섭
[수상자 인터뷰]
Q. 에스엠엘 건축사사무소의 신진건축사 부문 수상을 축하한다. 다른 어워드에서도 ‘소슴당인’이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
에스엠엘 건축사사무소_임승모 : 소슴당인은 올해 Architizer A+Awardsr(미국) Popula Choice Winner와 ICONIC AWARDS(독일)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 부문에서의 수상은 건축적 환경과 대지의 조건, 법적 제한 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우리에게 소슴당인을 짓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력에 대하여 공감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울림을 준다. 건축가로서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은 여러 제약사항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점과 가능성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실제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기쁘다.

소슴당인(SOSEUM)
© 신경섭
Q. ‘소슴당인’의 설계 과정에 대해 듣고 싶다.
에스엠엘 건축사사무소_임승모 : 소슴당인이 위치하는 3m 폭의 골목길 한 면은 당인리발전소의 담이 가로막고 다른 한 면은 다세대, 다가구와 같은 주거시설이 줄지어 있다. 가로에 늘어선 대부분의 건물은 최소한의 창이 계획된 외벽이 주를 이루고 주변에서는 공원과 같은 공공의 소통 공간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우리는 소슴당인이 전면 도로에서 후퇴하여 가로에 숨통을 틔어 주고, 계단을 공적 영역으로 확장하고 입면을 열어 유연하고 활기찬 소통이 공간이 조성되도록 고려했다.

소슴당인(SOSEUM)
© 신경섭
Q. 에스엠엘 건축사사무소는 어떤 건축을 추구하는 회사인가. 2023년에는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가.
에스엠엘 건축사사무소_임승모 : ‘Form Follows Possibility’ 즉, ‘형태는 가능성을 따른다’는 SML의 모토이자 모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핵심 우리의 철학이다. SML의 이름은 소, 중, 대 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우리는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으며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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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는 월간 건축문화 2022년 12월호(499호)
이달의 이슈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에 게재된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