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리는 사물들


이번 전시는 김민혜, 박원주, 이원우, 이의성, 조성국이 참여해 익숙한 사물의 외관을 빌려 나타난 작품들을 통해, 사물이 기능이나 의미로 고정되기 이전의 상태와 그 조건에 주목한다. 전시에 소개되는 작업들은 명확한 해석이나 서사를 제시하기보다, 사물과 관람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거리와 감각의 변화를 감지하도록 이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사물을 인식해온 익숙한 방식에 잠시 질문을 던지며, 사물과 마주하는 감각의 시간을 함께 경험하 고자 한다.

  • 일시: 2026년 1월 9일 ~ 2월 13일
  • 장소: 눈 컨템포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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