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코닉 어워즈 2022
ICONIC AWARDS 2022
Residential Building Architecture category
뤼겐 에코 빌리지
ECO VILLAGE RÜGEN
대표건축가: 스튜디오 수잔 브로르손_Susanne Brorson
구조엔지니어: Schwepler + Wieck, Stralsund
위치: Bergen, Rüge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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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겐 에코 빌리지[수상자 인터뷰]
Q. ‘뤼겐 에코 빌리지’의 설계 과정에 대해 듣고 싶다.
Susanne Brorson : 에코 빌리지는 발트해 뤼겐섬에 있다. 뤼겐섬은 내가 현재 사는 지역이며, 예전부터 살아온 지역이다. 여러 해 동안 거주하며 이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역적인 건축에 관심이 커졌다. 기후에 맞으며,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새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 이 지역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 이러한 것들은 실제 베를린 공과대학과 건축연구소에서 진행되는 박사과정 연구로 이어졌고, 많은 대학과 회사에서 내가 가르치고 연구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에코 빌리지는 11개의 새로 지어진 조립식 목재 주택과 하나의 큰 주택 건축물인 ‘더 뉴 반The New Barn’으로 구성된다. 목조 주택은 3면이 농장과 접하며, 현지의 토속적인 건축양식을 따른다.
Q. 수잔 브로르손이 지향하는 건축은 어떤 것인가. 자신에게 건축이 가지는 의미가 있다면 무엇인가.
Susanne Brorson : 나는 특정 지역인, 발트해 지역에서 건축물을 어떻게 지을 것인지와 이 지역의 건축전문가가 되고자 한다. 지역적 건축전문가는 모든 면에서 그 장소만의 특수성을 알고, 그 지역에 가장 좋은 방법을 제안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건축 문화와 이 지역만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해오고 있는 일은 기후에 대응할 수 있으며, 근원적인 건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축가로서 진지한 책임감을 느낀다. 나는 연구와 수업을 통해 실제로 만들어진 사례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계속해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내가 해오고 있는 일을 더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나에게는 이런 모든 과정과 노력이 즐겁다. 여전히 매일 배우고 있다. 건축가이면서 대학교수로서도 일한다는 것, 이러한 모든 일들을 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사치라고 말할 수도 있는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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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는 월간 건축문화 2022년 12월호(499호)
이달의 이슈 “아이코닉 어워즈 2022”에 게재된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