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애에 걸쳐 자신의 경계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했던 이타미 준의 삶과 작업을 중심으로, 모두가 각자의 경계 위에 서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개인이 가진 진정한 ‘오리지널리티의 회복’을 향하고자 한다. 회화, 건축, 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으로 남은 그의 삶은 어느 한 곳에 속하기보단 경계를 초월하고자 일관되게 노력했던 그의 순수한 오리지널리티를 느끼게 한다. 이타미 준의 이야기와 맞닿은 미술관의 각각의 공간 속에서 몰입과 사색의 시간을 통해 그의 경계의 삶과 오리지널리티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여러분의 오리지널리티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희망한다.
- 일시: 2025년 4월 15일(수) – 2026년 3월 29일(일)
- 장소: 유동룡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