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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는 곳

 

평화문화진지에서 《당신이 사는 곳》 전시가 개최되었다. 3차례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년부터 이어진 팬데믹으로 인해 머무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길어진 ‘집’을 동시대 예술가들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1차 전시(8.17.~8.29.)에서 변하연은 팬데믹 시기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영상과 아카이빙 작업을, 허현숙은 회화연작과 우리가 살고 싶은 집과 마을을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작품을 선보인다. 2차 전시(9.7.~9.19.)는 김국화, 이병선 2인으로 구성된 사진생활이 설치작업을 통해 일상적인 공간인 집을 낯설게 하여 다양한 감각으로 가득찬 집의 새로운 면모를 모색한다. 마지막 3차 전시(9.28.~10.10.)에서 강보라는 부스러지기 쉬운 낙엽을 벽돌로 만들고 집을 짓는 작업을 통해 사용이 불가능한 집짓기의 의의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고찰하였다. 다양한 이유로 집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떠나 ‘우리가 살아갈 집’, ‘집이 담아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당신이 사는 곳》
기간  2021년 8월 17일 ~ 2021년 10월 10일
장소  평화문화진지
홈페이지  https://culturebun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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