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한옥 정책 25주년을 맞아 「2025 서울한옥 미래상: 서울한옥 25주년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한옥 4.0 재창조’를 핵심 과제로, ‘일상 속 새로운 한옥’을 주제로 삼아 서울한옥이 미래의 매력적인 도시건축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상상과 담론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모전 수상자, 건축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강연과 발표, 토론을 통해 서울한옥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한다.
행사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최아름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의 축사로 문을 열고, 이어 노경래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장의 ‘서울한옥 정책 25년’ 오프닝 발표를 통해 정책 성과와 확산 현황을 소개한다. 전봉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은 ‘K-건축문화 서울한옥의 미래상’을 주제로 서울한옥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향후 비전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주제발표는 제1회 ‘서울한옥 미래상’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6인의 발표로 구성된다.
대상 수상작 「한옥을 통한 비한옥 건축물의 변화가능성」(송정우)을 비롯해, 「순환시스템을 통해 본 한옥의 친환경성」(최영화·전하경), 「한옥모듈의 확장」(박수빈) 등 최우수상 작품과 「북촌의 작은 집, 마당과 가구」(조정구), 「한옥 결구로 엮은 서울의 마당」(노희광), 「마당 중심의 공간 다양성」(원두호) 등 우수상 작품들이 공개되며, 서울한옥의 공간 활용, 지속가능성, 도시 적용 가능성 등 다채로운 미래 상상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이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신치후 국가한옥센터 센터장, 도연정 건축연구소후암연재 대표, 정이삭 에이코랩 대표(동양대 교수), 김원천 참우리건설 소장이 참여해 서울한옥의 도시 확장성과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12월 5일 오후 1시에는 제1회 ‘서울한옥 미래상’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작 13작품의 특별전시가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종로구 계동 서울한옥지원센터와 북촌마을서재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수상작 모형과 디자인 패널, 참여 건축가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서울한옥의 미래상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북촌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및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02-2133-5584) 또는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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