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그의 초기작부터 최신작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개인전으로, 주요 영상 작품과 영상 속 일부를 옮겨 온 듯한 설치 및 조각 작업을 통해 세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가의 작업 세계 전반을 소개한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는 상품 생산 과정과 신체·노동 간의 관계 등을 영상과 움직이는 예술인 키네틱 아트로 표현해 주목을 받아 왔다. 유머와 날카로움을 겸비한 시선으로 상품의 생산 과정과 신체, 노동 간의 관계를 시각화하는 작업 방식을 통해 감춰져 있던 자본주의 시스템과 그 안에 담긴 부조리한 측면을 재고해보길 바란다.
기간: 2024년 10월 23일 ~ 2025년 3월 2일
장소: 현대카드 스토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