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의 3개 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병호의 대표작 및 신작을 포함하여 다양한 규모의 조각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김병호 작가는 금속을 주 재료로 삼아 심미적 조형이 돋보이는 조각 및 설치 작품을 제작한다. 섬세하게 계획된 설계 도면에 기반하여 철저히 분업화된 생산 시스템 속에서 진행되는 작업 과정은 현대 사회의 일면을 투영한다. 동시대 사회 구조에 깃든 현대인으로서, 기계적인 정교함과 현혹적으로 아름다운 예술행위를 결합하며 새로운 조각의 형태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간: 2024년 12월 26일 ~ 2025년 2월 8일
장소: 아라리오갤러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