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올해 건립 30년을 맞이한 한국관 건축을 탐구한다. 그간 수많은 작가와 작품이 오고 간 파빌리온의 의미를 ‘전시의 집’이라는 관점에서 재고찰한다. 한국관의 건립 계기와 지난 시간을 조명하면서 한국관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탐색해 본다. 한국관을 읽고 다시 쓰려는 이번 전시는 파빌리온을 순백의 중성적인 전시 장소가 아니라 다층적 의미를 갖고 있는 유기적 생명체로 바라본다. 전시는 이러한 문제 의식을 촉발하는 연구와 시각물로 구성된다.
* 전시 기획: CAC(Curating Architecture Collective: 정다영, 김희정, 정성규)
* 참여 건축가/작가: 김현종(아뜰리에 케이에이치제이), 박희찬(스튜디오히치), 양예나(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 이다미(플로라앤파우나)
– 일시: 2025년 5월 10일 ~ 11월 23일
– 장소: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한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