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결과: 월아산 치유의 숲 치유센터 및 야외화장실 건립 건축 설계공모>
진주시에서 진행된 월아산 치유의 숲 치유센터 및 야외화장실 건립 건축 설계공모의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심사결과, (주)무위건축사사무소와 데이즈건축사사무소의 공동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목구조의 미를 잘 표현하여 기존 지형에 어울리는 구조적 해석과 공산해석이 뛰어나고, 제시된 프로그램의 공간적 합리성과 연계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적정한 매스와 입면 디자인으로 조화로운 건축환경을 제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
(주)무위건축사사무소 + 데이즈건축사사무소
심사위원
김기수 위원장_동아대학교
강승희 위원_NOVA건축사사무소
강주형 위원_생각나무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김근성 위원_경상국립대학교
박진석 위원_경남대학교
(예비)조민구 위원_해가패시브건축 그룹
(예비)최삼영 위원_가와건축사사무소
발주처
경상남도 진주시
<당선작 소개>

月牙風景: 월아풍경
어금니 모양의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달이 아름다운 월아산에 치유의 숲이 만들어진다. 치유센터는 자연휴양림, 목재 문화체험장, 산림스포트 등 월아산을 중심으로 한 종합산림레포츠 문화타운의 중심시설로서 자동차와 도보의 다양한 접근로를 가진다. 지붕구조를 받치고 서 있는 기둥들이 있는 처마 및 공간은 우리나라 특유의 유개공간(有蓋空間)을 구성하고 있다. 자리잡기부터 한옥이 갖고 있는 공간적, 형태적 특징을 응용해 자연과 만나는 방법을 제안한다. 경사지형을 이용해 각층에서 바로 자연과 이어진다. 지층과 접하는 1층은 철근콘크리트구조로 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2층은 목구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치유의 숲을 상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옥처마를 연상시키는 간결한 목구조로 구조적 경쾌함을 더하고 치유센터 자체가 목재전시장의 역할도 겸해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형의 수평성과 처마의 수평성으로 치유센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숲속에 스며들어 숲이 되어가는 치유센터가 되기를 바래본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