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work 집안일


이은우 작가가 오랫동안 탐구해 온 ‘생활’과 ‘조각’의 관계를 주제로, 일상의 리듬과 몸의 움직임이 조형적 형태로 전환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드로잉과 소형 조각, 인체 크기의 설치작업으로 구성된 시작들은 집이라는 구체적 공간과 개인의 일과에서 비롯된 작가의 사유를 담는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이루는 사소한 동선 속에서의 손의 움직임과 사물의 균형, 반복되는 생활의 구조를 관찰한다. 그리고 드로잉을 통해 이러한 일상적 시간을 기록하며, 조각을 통해 그 기록을 다시 공간으로 확장한다.

  • 일시: 2025년 11월 6일 ~ 12월 6일
  • 장소: 갤러리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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