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척(界尺)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직선을 그리는 기법’을 가리키는 계화(界畵)를 가지고 현대 건축을 조망하는 ‘계계도면’ 프로젝트는 요앞건축사사무소와 BCHO건축사사무소를 첫 번째 화폭에 담았다. 산수를 그리면 산수화, 사람을 그리면 인물화라 불리던 동아시아 회화의 구분과 다르게 유독 건축 그림만은 그 도구로 불리었던 계화. 우리는 과거의 시선을 빌려 현대 건축을 표현하였을 때 마주하는 빈 칸을 실험해보고자 한다.
- 일시: 2025년 10월 22일 ~ 11월 4일
- 장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4길 13(도만사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