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돌아온 관월당: 시간을 걷다’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약 100년 만에 국내로 반환된 조선시대 건축물 ‘관월당(観月堂)’의 여정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관월당’은 조선 후기 건립된 목조 건축물로, 왕실 관련 사당으로 추정된다. 20세기 초 일본으로 반출되어, 도쿄를 거쳐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사찰 고덕원(高德院) 경내에서 약 100년을 머물렀으며, 지난 6월 고덕원 주지 사토 다카오[佐藤孝雄]의 기증을 통해 한국으로 귀환하였다. 이번 전시는 해외로 반출된 한국의 건축유산이 온전한 형태로 환수된 첫 사례인 관월당의 귀환을 기념하고, 그 과정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관람료: 경복궁 관람객 누구나 무료 관람
  • 일시: 2025년 12월 24일 ~ 2026년 1월 26일, 매주 화요일(경복궁 휴궁일) 휴관
  • 장소: 경복궁 계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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