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청년작가들의 선언으로 시작된 한국의 전위적 실험 미술을 동시대로 소환하여, 초(超) 국가적으로 그 의미를 묻고자 기획되었다. 솔로몬 R. 구겐하임미술관 뉴욕과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에서는 29명의 작가가 제작한 99점의 작품과 31점의 아카이브 자료를 소개한다.
한국 실험미술이 태동될 당시, 국제 사회는 뜨거운 인식의 전환기를 맞이한 반면에 한국은 개발독재 정권의 압축적 근대화와 산업화로 인한 급속한 사회 변동을 맞이했다. 이들은 해외 미술을 수용하며 자기 언어화 하였으며, 반-미학과 탈 매체를 선언하며, 1960년대, 한국의 전위적 ‘실험미술’의 시대를 열었다. 우리는 당시 한국 사회와 ‘젊은 그들’의 창작에 미친 영향 관계에 대해 주목하며, 이들의 작품이 오늘의 삶과 미술에 어떤 의미인가를 고민하고, 그 시대의 입체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살려내고자 하였다.
기간: 2023년 5월 26일 ~ 7월 16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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