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은 자신만의 파란 나라를 상상하고, 이를 통해 이상과 현실, 기억과 장소, 관계와 정체성의 순수한 욕망을 표출한다. 파란 나라 노래 속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는 나라’ 노랫말처럼,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파란 나라를 상정해 서로 다른 이상향들의 공존에 대한 상상을 실험한다. 작가들은 자신만의 이상향을 바라는 순수한 욕망을 시작으로 ‘다이브서울’에서 서로 다른 세계의 공동체로서 존재하는 형태에 주목한다. 수렴되지 않는 세계들이 다른 시간과 언어, 재료와 감각으로 펼쳐지고 어긋나기도 하며 스치고 지나가는 동시에 미묘한 균형을 만든다. ‘파란 나라’는 단 하나의 장소가 아닌, 각자의 방식으로 그려지는 가능성의 장소로 그려진다.
– 일시: 2025년 5월 17일 ~ 6월 7일
– 장소: 갤러리 다이브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