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어 바바뇨냐: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
전시는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아시아의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바닷길에서 만난 이들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그 속에 녹아 있는 혼합문화적 특징들을 심미적으로 표현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바바뇨냐는 중국에서 이주해 온 남성과 말레이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들의 남성과 여성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기존의 토착문화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 요소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혼합문화를 의미한다. 우리의 모습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또 다른 바바뇨냐가 아닐까. 어울림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기간: 2023년 12월 22일 ~ 2024년 6월 16일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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