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인간 중심주의 서사에서 벗어나 우주 안에서 관계 맺는 모든 존재에 주목한다. 만물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관계 속에서 연결되어 삶과 죽음, 시간의 순환을 반복하며 생명하고 있다. 전시에서 특히 자연과 시간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유와 차원을 제시하는 소장품을 소개하고 우리의 자각과 성찰이 작품에 어떻게 투영되는지를 살펴보려 한다. 총 10명의 소장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며 우주의 법칙과도 같은 ‘변화, 연결, 지속’이라는 키워드를 통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사유하고 성찰하는 경험을 선사하길 희망한다.
기간: 2025년 1월 14일 ~ 2026년 1월 25일
장소: 대구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