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이근민 작가의 개인전으로 그의 병리적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회화 20여 점과 드로잉을 선보인다.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은 이래로 작가는 가공되지 않은 환각을 예술로 구현하는 시도를 해왔다. 파편화된 신체와 장기, 파악하기 어려운 은유적인 형상들이 캔버스 위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비이성 등 이분법적인 사고의 폭력으로 생긴 상흔을 회복하면서 관람객과 공유한다.
<그리고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기간: 2022년 3월 10일 ~ 5월 18일
장소: 스페이스K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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