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는 의사소통의 수단이자,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도구이다. 문자를 만든 것은 인간이지만 문자가 발명되면서 비로소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오늘날의 우리를 형성한 것도 바로 문자이다. 전시는 흔히 문자에 주목하지 않았던 유물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다양한 재료로 만든 일상용품에 새겨진 문자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수장고 곳곳에서 문자가 남긴 삶의 흔적과 만날 수 있다. 문자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수장고를 천천히 거닐며 유물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발견해보자.
기간: 2024년 12월 3일 ~ 2025년 3월 3일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