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은 1968년 ㈜한일사료를 창업한 고 차두흥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한일사료의 후원 하에 한중일 삼국의 강역에서 전개된 건축 및 도시 관련 유적, 유물, 사상, 제도 등 제반 문화 현상을 중심으로 원론적인 개념의 재조명, 사료의 발굴, 그리고 그 해석이라고 하는 연구 방향을 목표로 삼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연구자 중심의 보다 전문화된 학술토론회를 추구한다.
제83차 콜로키움은 ‘정미소’의 건축공간과 생활문화를 조명하고자 한다. 19세기 말, 미곡항을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급속도로 증가한 정미소는 근현대 한국의 생활상을 반영하는 매개체라 할 수 있다. 쌀 생산과 소비가 감소하고 자동화 양곡 가공공장이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정미소는 급격히 사라지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조사와 기록도 매우 미진한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의 김옥천 선생님과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김인수 대표님을 초청하여 한국에 남아있는 다양한 형태의 정미소가 가지고 있는 문화사적 가치를 조망하고, ‘건축가 없는 건축’의 대표적 유형의 하나로 정미소의 건축공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프로그램
– 발제 1 : 정미소를 통해 본 한국의 생활문화_김옥천(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서울대학교 인류학 석사)
– 발제 2 : 건축가 없는 건축 / 정미소 기록 이야기_김인수(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대표, 칼스루에대학 환경설계 전공)
일시: 2024년 12월 27일(금) 오후 7시
장소: https://us02web.zoom.us/j/85158524481
회의 ID: 851 5852 4481
* 관심 있는 분들이 자유롭게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콜로키움은 Zoom을 이용한 세미나로 진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