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 + (유)티피이엔지건축사사무소, 경관·기능·접근성 고루 갖춘 설계로 당선안 선정
지역 생활거점 조성과 문화 인프라 확보 위한 복합공간 설계안에 높은 평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주관한 ‘진안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설계공모에서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유)티피이엔지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진안읍 중심부의 생활·문화 인프라를 통합 조성하기 위한 복합공간 설계를 목표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안에 대해 “대지 분석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지역 내 주차 수요에 대응하는 복층형 주차장을 계획해 신선하고 효율적인 설계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진안고원의 경관을 모티브로 한 ‘지혜의 숲 도서관’ 개념을 포함해, 자연 친화적인 공원 조성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운 배치계획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설계안은 기능별 공간을 효과적으로 분리하면서도 외부 공간과의 연계를 확보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1층과 2층의 차량 진출입구를 분리하여 이용자 중심의 동선 계획을 구현했다. 특히, 배후 복합문화시설의 경관을 고려한 건축적 랜드스케이프 조성은 문화공간 전체의 시각적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지의 경사를 활용한 주차 공간 계획과, 전면부에 위치한 개방형 진입 공간 설계 역시 공간의 활용도와 개방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와 같은 접근은 지역 주민은 물론, 진안고원시장 방문객 및 지역 행사 참여자에게도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로 해석됐다.
공모 결과, 2등안은 (주)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3등안은 플로건축사사무소, 4등안은 스퀘어건축사사무소, 5등안은 (주)에스칸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307의 공동안이 각각 선정되었다.
진안군은 이번에 선정된 당선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학천지구 복합플랫폼이 지역 문화와 경제를 잇는 핵심 생활거점이자 진안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 (정현아)+ (유)티피이엔지건축사사무소
2등작 (주)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길)
3등작 플로건축사사무소 (최재원)
4등작 스퀘어건축사사무소 (박성욱)
5등작 (주)에스칸건축사사무소 (전석환)+ 건축사사무소 307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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