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공간 효율성과 기능성 갖춘 당선안 선정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 소방 기능 충실히 반영한 설계로 우수 평가
경상남도가 추진한 ‘고성소방서 회화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능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소방시설 건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의 안이 최종 당선안으로 확정됐다.
경상남도는 고성군 회화면 일원에 건립 예정인 회화119안전센터의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안을 확정했다. 이번 신축사업은 지역 내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군민에게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계공모는 공간 효율성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건축물 구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당선안으로 선정된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는 평면과 단면 구성에서 소방 기능과 사용자 형태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지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배치 계획과 함께, 층고와 자연광의 흐름을 고려한 설계가 강점으로 지목됐다.
특히, 당선안은 사무 공간과 출동 공간 사이에 중문 공간을 두어 소방 운영 구조상 필요한 Green zone과 Red zone을 명확히 구분했으며, 대기 공간에서 출동 공간까지의 동선도 짧게 계획되어 작동 효율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건축물 주변에는 충분한 여유 공간이 확보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디자인 요소의 통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서는 기능적 요소의 충실한 반영 여부, 사용자 중심의 공간 구성, 출동 동선의 효율성, 부지 활용 방안 등 실용적 요소가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의 안이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공모 결과에 따르면, 2등안은 도원DS건축사사무소와 도원A&C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안이 선정됐고, 3등안은 케이빌드건축사사무소의 안이 차지했다. 이어 4등안에는 건축사사무소예공과 더솔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안이, 5등안에는 토브건축사사무소의 안이 각각 선정됐다.
해당 신축사업은 고성소방서 관할 내 신규 안전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내 소방력 분산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으로, 향후 해당 설계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 입상작 명단
당선작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 (김병국)
2등작 도원DS건축사사무소, 도원A&C건축사사무소 (박덕성, 유재만)
3등작 케이빌드건축사사무소 (권성순)
4등작 건축사사무소예공, 더솔건축사사무소 (박화성, 이창호)
5등작 토브건축사사무소 (정형식)





기사: 김도아 기자
자료제공: 경상남도 소방예산장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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